수익 최대화: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위력
만약 여러분들 중에 2017년 말 비트코인이 $2만 달러(당시 국내 가격 2600만원)까지 육박하고 있을 때 매수하고, 1년 후 $3천 달러(약380만원)까지 하락할 때 아직도 보유하신 분이 있다면, 속이 뒤집어지는 경험을 하셨겠죠. 전직IMF기구 경제학자 ‘마크 다우(Mark Dow)’의 경험은 달랐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거의 고점을 찍었을 때 비트코인 선물거래계약 쇼트 포지션을 열어, 2018년 12월 18일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치기 직전에 포지션을 마감한 걸로 유명하죠. 마크의 일화는 그의 천재성과 더불어, 왜 파생상품이 투자가들에게 천문학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인지, 불마켓 (강세장)뿐만 아니라 베어마켓 (약세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인지 그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물론 일반 금융시장…
10월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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