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암호화폐가 규제받아야 되는지 안다. 이렇게 가능하다
국제통화기금(IMF)같은 위엄있는 단체가 ‘디지털 화폐’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면, 사람들은 자리에 똑바로 앉아 경청한다. 이는 명확히 추가적인 증거인데, – 적어도 내 견해는 그렇다 – 바로 en masse(대중적)로 인정받는, 대체성(fungible)을 지닌, 국경을 넘어서는 디지털 자산의 세계는 우리의 생각보다 가깝다는 뜻이다. IMF는 아마 리브라 프로젝트 발표에 일부 자극을 받은 것으로 예상 되지만, IMF가 내놓은 논문 ‘The Rise of Digital Money(디지털 화폐의 부상)’은 설득력 있는 독서다. 논문에서는 여러가지 현실 시나리오를 제시하는데, 더 포용적이고 효율적인 미래를 위해선, 디지털 자산과 이를 기반하는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이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시나리오들이다. 잠시 생각을 해보자. IMF는…
8월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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