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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이후의 투자 기회들(이익을 넘어서): 우리는 크립토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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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이후의 투자 기회들(이익을 넘어서): 우리는 크립토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가?

Thor Chan 5월 4, 2020

역사적으로 가장 길었던 ‘불런(bull run)’이 언젠가는 마감할 것이라는 사실 아무나 예측할 수 있었다. 그저 ‘생산성’, ‘신용’과 ‘부채’을 기반으로 한 경제 사이클이 전개되는 방식일 뿐이다.

그러나, 소행성, 슈퍼볼케이노(초화산, supervolcano), 또는 외계인들의 침략이 아닌, 바이러스와 같은 작은 것이 세계 경제를 제자리에 멈춰서게 해, 몇십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생계를 순식간에 빼앗아 갈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물론, 빌 게이츠를 제외하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 와본 적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사실 그렇지 않다.

우리는 간혹 2000년대 초에 일어난 ‘닷컴버블(dotcom bubble) 붕괴’나, 2008년 금융위기, 또는 대공황을 돌아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위기처럼, 이번 위기도 예상밖의 범위에서, 계획을 벗어나면서 일어났었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도 독특하다 – 이번 사건의 여파는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이 그저 “간단한” 부채 위기였다면!

이제, 우리는 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 다음은? 이는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다음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와 관련된 질문이며, 이는 점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다.

자금 재분배(Redistriuting Capital)

3월 12일에 일어난 대량매각(mass sell-off) 현상은 사실상 현금 부족으로 인해 벌어진 현상이였다. 이는 논리적으로 맞아 떨어진다: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관광은 멈춰서고, 가게들은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매출이 정체된 상황을 직면한 기업들은 생존 전략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지출을 해소하기 위해 현금준비금에 의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어떤 투자가들도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필사적으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이롭지 않다는 것을.

낮은 (또는 제로) 금리, 구제금융, 경제 부양책, 그리고 오버드라이브(overdrive)로 현금을 찍어내는 출력기 – 이같은 요소들이 나카모토같은 사람들이 탄생하게 만드는 요소들이기 때문에, 최근 미국인들이 받은 $1200달러 수표를 크립토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은 전혀 놀랍지 않다.

이미 1년 전부터,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 특히 밀레니얼들이 – 더 거시적(macroview)인 관점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과, 성장(growth)과 감소(decline)를 오가는 경제 사이클을 더 의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찾아올 몇 년을 대비하기 위해, 레이 달리오는 3가지 주요 권고를 했는데, 우선 첫 번째는 저축예금을 반드시 구축해놓으라는 것인데, 예금을 통한 완충버퍼에서 자유와 안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어떻게 예금을 저축할지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각하라는 것인데, 때문에 현금을 비축하는 것 외에도, 잠재적 성장을 위해 재산 일부를 활성화(activate)시키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레이 달리오는 여러 자산 클래스와 국가 경제들을 거쳐 심하게 분산화해야 하는 엄청난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 특정한 역사적 시점에서, 다음 사항도 언급해야 하는데, 그 어떤 투자를 하기 전에, 우리가 지금 처한 곤경이 지나고 난 잿더미 속에서 어떤 형태의 사회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지 짐작하기 위해, 비판적인 사고를 가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코비드-19-이후의 세계에 어떤 기술이 필요하게 될까? 어떤 회사들이 이번 위기를 생존할 확률이 높고, 아니면 더 나아가, 번창할 확률이 높을까? 어떤 산업들이, 심지어 지구의 이익을 위해, 사라지게 되며, 그리고 새로 발견한 우리의 행위 및 투자가 끼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우리는 어떤 산업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게 좋을까?

다른 말로,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를 개조하려면, 바로 ‘지금’이 새로운 베팅을 하고 자본을 재분배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이다.

토큰화된 경제(Tokenized Economy)에 대한 대비

만약 ‘양적완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번영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체계적인 제외하는 행위’가, 대중들이 디지털-우선, 블록체인-기반 자산 경제를 채택하기 위한 인센티브로도 부족하다면, ‘위생’과 관련된 관심사가 이를 이루어내는 데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중앙은행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맞서기 위해, 물리적으로 현금을 격리(또는 자금을 실제로 세척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얘기들을 접하고 있지만,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실용성 있는 것은 중국에서 식별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를 향한 움직임이다.

CBDC는 푸어 상(pur sang, 순수한) 크립토가 아니지만,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의 부상은 우리가 향하고 있는 금융 생태계의 종류를 알려준다.

새로운 경제는 디지털일 것이며, 접근하기 쉽고, 토큰화를 통해 전반적으로 기존 금융과 통합된 방식으로 크립토를 둘러쌀 것이다.

이런 미래에 투자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뜻할 것이다. 더 고급 수준의 크립토 애호가(crypto enthusiasts)들은 다양한 프로토콜들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효용에 집중할 수도 있다. 그러나, 크립토 시장을 둘러싼 비지니스들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One might invest in bullion-gold, for example, but one might also invest in gold mining ventures, or trade in picks and shovels for that matter. In other words, if the asset has a future, so does the industry.

예를 들어, 누군가는 불리언-금(bullion-gold)에 투자할 수 있지만, 금 채굴 벤처에도 투자할 수 있고, 곡괭이나 삽을 거래할 수도 있다. 다른 말로, 어떤 특정 자산에 미래가 있으면, 해당 산업도 미래가 있다는 뜻이다.

이와 비슷하게, 크립토에서는, ‘불 마켓(bull-market)’이든 ‘베어 마켓(bear-market)’이든 상관없이, 데이터 수집업체(data aggregators)들과, 전자결제대행(payment gateway)업체들, 그리고 특히 거래소들은, 지속적으로 번영할 전망으로 보인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2020년 1분기 실적은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AAX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중국 설날(Chinese New Year)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했는데, 이는 전세계가 확산되고 있는 위기를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고 있는 시점이였다.

마찬가지로, 2019년에, 크립토 공간이 크립토 겨울을 날때쯤, 일부 주요 거래소 토큰들은,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과 ‘후오비토큰(Huobi Token)’을 포함해, 수익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실적을 능가했다.

이번 4월에, 우리는 고유 거래소 토큰 AAB를 출시했고, 물론 기록을 경신하는 숫자는 아니지만, 우리는 (봉쇄조치가 시행되는 동안에도) USD $1천만 달러 가치의 AAB를 3일 내에 판매하는 데에 성공했다. 우리는 이를 AAX에 대한 신임 투표(vote of confidence)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거래소 사업과 전반적인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신임 투표로도 받아들이고 있다.

적어도,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인지 아닌지를 둘러싼 논쟁을 막론하고, 암호화폐 사업은 지속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고, 번창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오늘날 경험하고 있는 심각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말이다.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는 독특한 상황에 놓여있다. 아직 현금은 왕(cash is king)이지만, 우리는 헌법을 바꾸고 있고, 민주주의로 이전하고 있다.

‘투자’는 그저 성공할 것 같은 자산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우리 미래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산업’, ‘부문’, ‘비지니스’ 또는 ‘기술’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투표를 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신세계에 비트코인이 정당한 자리를 차지할지 안 할지 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이며, 우리는 현금으로 투표한다.

많은 대혼란 시기와 위기에 그랬듯이, 우리에게는 우리 사회와 경제를 핵심부터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우리는 이를 통해 [비트코인을] ‘달로 가져갈 수 있다(take it to the moon, ‘투더문’은 가격이 천문학적인 스케일로 상승한다는 뜻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지구를 벗어나 달로 가는 것에 비유, 국내적으로 비슷한 표현은 ‘떡상’한다가 있음)’.

저자에 대해서

토르 챈(Thor Chan)씨는 AAX의CEO입니다. 토르 챈씨는 과거에 홍콩에서 ‘자산 관리(equity management) 면허’, ‘파생상품 중개(derivatives brokerage) 면허’와 ‘트레이딩 활동(trading operations) 면허’를 소지했었습니다. 토르 챈씨는 이전에 다양한 직책을 담당했었는데, FDT그룹에서 ‘부 최고운영책임자(Deputy COO)’ 역할을 맡았었고, 그리고 앱애니(App Anni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퍼블르시스(Publicis)와 HSBC에서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직책을 담당했었습니다.

AAX에 대해서

 

AAX는 세계 최초로 ‘LSEG 테크놀리지’에 의해 가동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입니다. 장외거래(OTC), 스팟 거래, 그리고 선물 거래를 제공해, ‘깊은 유동성’과 ‘울트라-저지연 시간(ultra-low latency)’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합니다; 크립토와 글로벌 금융이 만나는 지점이죠.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aax.com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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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hor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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