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들이 핵심에부터서 흔들리고 있다. 과연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금’마저도, 입증된 안전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격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크립토’와 ‘금’이 글로벌 지진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던 사실은 별로 놀랍지 않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장기적인 측면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진정한 본성을 발휘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금의 평판에 대한 기록은 남는다.
수백 년 동안, ‘금’은 여러 문명을 사로잡은 매혹의 대상이었고, 인플레이션과 마주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자신을 여러 번 입증해왔다.
이를 ‘크립토’ 맥락에서 보면, 최근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일일거래 전략과 포트폴리오 전략들이 성숙하는 현시점에서, ‘금-기반 스테이블코인’들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상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최근이 돼서야,’ 테더(Tether)’도 금-기반 스테이블 코인, XAUT를 출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투자가들에게 XAUT가 제공할 수 있는 혜택들을 막론하고, 이미 이와 비슷한 스테이블코인들이 70개 이상 나온 시점에서, XAUT는 반드시 특별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 AAX의 이목을 끈 주인공은 ‘파이골드(PhiGold, PGX)’인데; ‘파이골드(PhiGold)’는 혁신적인 채굴 벤쳐 사업과 연계된 토큰이다. 금의 실제 가격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데에 넘어서, ‘파이골드(PhiGold)’는 금이 땅에서 채굴되기 전에 투자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전분양(off-plan) 부동산 구매와 비슷하게, ‘파이골드(PhiGold)’는 투자가들에게 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금’을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
투자 상품, 혹은 리저브 자산, 사치품, 기술 부품 재료로든 간에, ‘금’은 다양한 출저로부터 얻는 지속적인 수요를 통해 혜택을 받는다.
‘금’은 유동성이 엄청 높고, 희귀하고, 부식하지 않으며, 신용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지 않고, 일반적인 원자재와는 달리,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금’은 안정적인 가치저장수단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백 년만 돌아봐도, 금의 실적은 모든 주요 법정화폐의 실적을 능가했었다.
그리고 이 거시경제적 트렌드는 좀처럼 축소할 기세를 보이질 않고 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가까이, 금을 향한 투자 수요는 해마다 평균 15%씩 증가했다고 한다.
이 현상은, ‘금’ 시장을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예시: 금-기반 ETF)들이 등장과, 아시아의 중간계층이 확대하면서 일부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를 뒤이어서, 최근 COVID-10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맥락에서 볼 때,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추구하는 갱신된 초점은, 금의 투자자산 용도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에서의 금
1995년때부터 이미 E-Gold의 탄생을 시초로, 금-기반 디지털 화폐를 만들려는 시도는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출시된 지 11년이 지난 오늘이 돼서야, 비로소 ‘디지털 금’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금-기반 토큰은 ‘스테이블 코인’ 가족에 분류된다. 블록체인에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은, 다른 자산(예시: 법정화폐)에 가치를 페그한 암호화폐다. 물론,이 페그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여기서 요점은 바로 스테이블 코인들이 크립토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하고 – 심지어 현재같은 상황속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들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여러 금-기반 스테이블 코인들이 크립토 시장에 등장했었는데, 이를 예로는 PAX Gold, Digix Gold, GoldMint, 그리고 Ekon Gold가 있는가 하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AurusGOLD와, 이제 Tether Gold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생태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 , 이와 같은 토큰화된 전통 자산들이 과연 비트코인을 상대로 어떠한 실적을 올릴지, 그리고 트레이더들과 혁신가들에게 어떤 기회들을 제공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사안이다.
금 vs 비트코인
함께 아래 차트를 살펴보면, 가격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실적을 능가한 것을 알 수 있고, 반면 ‘금’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차트를 보면, ‘금’의 전반적인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두 자산 모두 미국 달러를 상대로 가치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계산에 의하면,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은 ‘적절한 상관관계(moderately correlated)’를 유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과 ‘금’은 모두, 적어도 부분적으로, 동일한 경제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과, 장기적인 측면에서 ‘금’은 ‘법정화폐 페그 스테이블 코인’보다 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17년 이후, ‘금’의 연간 변동률은 10%에 머물었지만, 비트코인의 연간 변동률은 95%이기 때문에, 더 높은 리스크 욕구를 가진 투자가들에게는 잠재적으로 더 수익성이 좋은 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할인을 통한, 더 뚜렷한 이율 곡선(yield curve)을 ‘금’ 가격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파이골드(PhiGold)’를 설명하다
PGX는 ‘금-페그 스테이블 코인들’의 경쟁자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동일한 자산 클래스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상징한다.
‘파이골드(PhiGold)’의 비지니스 모델은 간단하다. 투자은행, 펀드 또는 비슷한 전통적인 소재지로부터의 투자를 받는 방법에 의존하지 않는 대신 – ‘파이골드(PhiGold)’는ERC-20토큰인 PGX를 발행해, 필리핀에 위치한 ‘파이골드 바로보 금광(PhiGold Barobo Gold Mine)’에서의 채굴 작업 운영을 위한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다.
각‘PGX토큰’은 금 1/100온스를 상징하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를 ‘실물 금’, ‘암호화폐’ 또는 ‘법정화폐’와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 PGX는 토큰당 $10달러 가격에 제시되지만, 약 2, 3년이 지나면, 각 토큰은 금의 스팟(현물)가격을 상대로 교환이 가능해 지는데, 현재 토큰당 $15달러에 교환이 가능(10년 이상 기간 동안 이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하다. 결과적으로, 금을 33%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이다.
원리는 이렇다:
- ‘파이골드(PhiGold)’는 토큰 판매를 통해 모은 자금을 ‘파이골드 바로보 금광(PhiGold Barobo Gold Mine)’채굴 작업 운영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최근 ‘JORC(호주의 자원매장량산정위원회)’의 신고(complaint report)에 따르면 해당 금광은 약 272,000 온스의 금을 보유한 걸로 알려졌다.
- 금광에서 채굴한 금은, 현금을 대가로 필리핀 중앙은행에게 판매되고, 이 중 50%의 현금 흐름은 ‘런던금시장협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 LBMA)’로부터, 런던의 ‘독립 위탁기관(independent Trust)’에 보관된GLD 995 순도의 ‘금 불리언(gold bullion)’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된다.
- 해당 ‘위탁기관(Trust)’에 보관된 금의 양이, 각 PGX 토큰 당 1/100온스의 금의 가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만큼 확보되면, PGX 보유자들은 ‘위탁기관(Trust)’을 직접 찾아가 자신들의 개인 토큰을 금이랑 교환할 수 있게 된다.
- 그전까지, 가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이백(buyback)’ 또는 ‘코인 태우기(coin burns)’가 실행될 수 있으며, 이는 PGX의 가치를 금의 가격까지 서서히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되기 때문에, 보유자들에게 이른 시점에 PGX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크립토 산업에서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모델’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이와 같은 특정한 비지니스 모델은 실행하는 방식에 있어 의미가 크다.
투자가들에게 ‘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더불어, ‘파이골드(PhiGold)’는 이미 오랫동안 확립된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 현실-사례를 제공한다. 이는 기관투자가들과 소매투자가들에게,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었던 투자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준다. 특히, 주로 제외 되었던 현지 커뮤니티들에게도, 자원 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준다.
AAX에서의 ‘파이골드(PhiGold)’
AAX는 기관급 플랫폼으로, 크립토와 글로벌 금융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저희는 디지털 자산 경제가 미래라고 믿고 있고, 크립토와 기관투자가 스페이스가 앞으로 서로 더 많이 교차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저희는 성능 높은 거래소를 구축했고, 저희는 세계최초로 ‘LSEG 테크놀리지’의 매칭엔진에 의해 가동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같은 기술이 런던증권거래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특정 토큰을 강조하는 것은 드물지만, 저희는 ‘파이골드(PhiGold)’가 금융세계에 새로운 전례를 세울 것이라 믿고 있고, 이후 다른 원자재를 대상으로 한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는 잠재적으로 새로운 시장들이 부상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저희AAX 거래소에서 PGX를 상장한다는 소식을 발표합니다. PGX는 2020년 3월 31일부터 거래 가능합니다.
AAX와 함께 계정을 만들거나, 앱을 다운로드해,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한번 경험해 보세요.